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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1일 운동일기

찡쥬 2014. 2. 11. 00:07

안녕하세요. 2월 11일 운동 일기 씁니다.


오늘은 낮에 몸이 안 좋아서 줄넘기는 못 했습니다 ㅠㅠㅠㅠ 

그 대신 오후 4시경에는 컨디션이 나아져서, 두 시간 정도 산책했습니다.

또 줄넘기를 못 한 죄책감도 있고 해서, 오늘은 두 끼만 먹었습니다. 


레몬티를 먹기 시작했는데요. 레몬을 슬라이스해서 껍질을 제거한 후, 뜨거운 물에 넣어 먹는 것입니다. 설탕도 꿀도 넣지 않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신 것을 좋아해서 ㅋㅋ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공복감도 사라지는 것 같고 상큼하니 좋더라고요. 레몬도 몇 개 사다 놓았으니 당분간은 배고플 때 레몬티를 따뜻하게 만들어 먹어야겠습니다. :) 이 방법은 정말 추천이에요. 


오늘은 어쩐지 기분이 좀 다운되어서요, 밥 생각도 별로 없었습니다.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 ㅎㅎ

정말 날씬해지고 싶은데 그게 또 어렵네요. 시간도 많이 걸리고 번번이 실패하고 ㅠㅠ 

그래도 길게 보고 갈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블로그에 쓰는 것이 참 도움이 되네요. 책임감도 가지게 되고 약속을 지키는 것처럼 매일 그래도 노력하게 되고요. 


오늘의 의지가 내일 아침에도 그대로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지금은 의지가 정말 불타오르는데 ㅎㅎㅎ 


지금 생각하고 있는 다이어트 목적을 내일 아침에도 되새겨야겠네요. 오늘은 식욕이 없어질 만큼 다이어트를 해야 되는 이유에 대해서 절실히 생각했는데. 내일도 그러길 바랍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