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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T48 야부키 나코 프로듀스48 나오는구나

찡쥬 2018. 6. 2. 07:01


https://youtu.be/gHzKOpMkTo4
^ 야부키 나코 자기소개 영상. 역시 예상대로 ‘테토라포토니~요세테 카에스 나미오토~’라는 일본에서 ‘음색이 너무 귀엽다’고 극찬 받은 자기 파트를 부름.

 이것보다도 나는 이지와루츄 를 불렀음 더 좋았을 것 같음 ㅋㅋ




프로듀스 48,
​개인적으로는 ...
데뷔가 간절한 한국인 멤버도 많은데
왜 일본에서 아이돌 데뷔한지 10년 되는 마츠이 쥬리나, 2018년도 AKB48 총선거에서 총선거 속보 3위 찍은 미야와키 사쿠라 등이 대체 왜!! 데뷔를 걸고 노력해야 하나 싶어서 안보고 싶었는데.



나코쨔응이 나오는구만.
너무 귀엽고 음색도 맑은 나코쨩이.
근데 나코는 원래 나코미쿠 라고 다나카 미쿠랑 같이 있어야 되는데 미쿠는 첫 경연을 앞두고 그만둔다고 밝혔다네.




암튼 나는 AKB그룹에서 프듀48에 나오는 건 좋지만, 이미 데뷔한지 오래된 프로 현역 아이돌을 불러올 게 아니라

일본에서도 데뷔가 간절한 알려지지 않은 연습생들을 데려왔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한국 연습생하고 일본 5년차 이상인 프로 현역 아이돌하고 같이 경연하고 뭐 해도 별로 재미있을 것 같지 않다ㅠㅠ



또 한국이랑 일본의 아이돌을 보는 관점도 달라서 일본은 귀엽고 키워가는 재미로 미숙해도 응원한다 하면 한국은 뭔가 프로패셔널하면서도 에너지있고 선망할 수 있어야 되는 것 같은데.

일본처럼 비음으로 노래 부르면 실력이 부족하다고 평가하는 사람도 많고.


​야부키 나코도 그렇고 거의 대부분 이렇게 초등학생 때부터 일본 연예계에 들어와서 일본 스타일에 맞게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며 인기를 얻었는데 한국에 그게 잘 맞을지 모르겠군.


참고로 야부키 나코는 ‘장난스런 키스’ いじわるチュー로 솔로곡 까지 냈었다. 일본 70년대 80년대 스러운 복장에 ‘쇼와 분위기’를 내며 귀여운 컨셉으로.


한국에서 인기를 끌 만한 멤버를 소개한다 치면 야마모토 사야카 라든지, 옛날 멤버인 와타나베 미유키 라든지 춤도 프로페셔널하게 잘 추고 가창력도 좋은 멤버를 소개했으면 어땠을까.

아무튼 나코의 한국 프로그램 진출은 관심이 가지만 개인적으로는 프로그램을 찾아볼 것 같지는 않다




양국 아이돌 스타일이 너무 다르고 야후재팬만 봐도 이유없이 한국시청자나 한국 연습생이 욕을 많이 먹고 있는 것 같은데...

또 한국 연습생 중에 일본어 잘 하는 사람은 몇 명 있는 것 같아도 한국어를 잘 하는 AKB그룹 참가자는 몇 명 없는 것 같은데...

차라리 2018년 6월 16일의 AKB48 총선거에 관심이 간다

*물론 엠넷의 기획력에는 감탄하고, 재미있을 것 같은 프로그램인 것에는 이견이 없다

개인적인 의견으로서 봐 주셨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