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생활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본인은 왜 그럴까? 아는 일본 할머니 이야기... 일본에서 오래 살며 느낀 것을 오늘은 풀어 보려고 한다 여러 일본인을 겪어 왔지만 이 할머니는 내가 아는 일본 어르신 분들 중 가장 그 세대의 일본인을 대변하는 분이 아닌가 싶다 ‘일본인으로 태어나 다행이다’ 이 할머니의 사고 방식에는 언제나 이 생각이 자리잡고 있다. 밥을 먹을 때도, 어딘가에 놀러 갈 때도, 춥거나 더울 때도, 잠이 들 때도, 물건을 살 때도, 사람들을 만나 밥을 먹을 때도, 아플 때도, 자식을들 키울 때도 말이다. 이 할머님의 인식 속에 일본이란 거의 종교와 다름없다. 밥을 먹을 때는 으레 이런 말이 나온다. 일본 쌀이 최고고 된장국은 건강에도 좋고, 일본 음식은 한국처럼 맵지도 않고, 이렇게나 질 좋고 맛있는 음식을 먹도록 일본인으로 태어나 다행이다. 아플 때에는 또 이렇다. 일.. 더보기 도쿄 스카이트리는 지금 ‘아이돌천국’ ...모모이로클로버z 전시 도쿄 스카이 트리에 올라가 보는것은 처음이다 항상 그 밑에서 보기만 했을 뿐 입장료 3000엔 이상을 내고 올라가서 보면 뭐하나 싶기도 했기 때문에. 그런데 이번에 처음으로 올라가 보고 좋은 풍경을 보고 내려왔다. 도쿄스카이트리는 2000엔 정도를 내면 350미터였나? 까지 갈 수 있고 여기에 1000엔 정도를 더 내면 450미터 까지도 올라갈 수 있다. 2천엔 내고 올라가는 곳에는 역시 사람들이 많고, 천엔 더 내고 올라가면 사람들도 적고 전시물도 있다. 또 투명바닥이라고 해서 발 아래가 유리로 된(물론 안전한) 구역도 있다. 여기에서 사진을 찍을 수도 있고 공중을 걷는 느낌을 느낄 수도 있다 지금 스카이트리에서는 모모이로클로버z의 전시가 한창이다. ‘소라쿠로 축제’라고 불린다. 아리야스 모모카가 장.. 더보기 [오늘의사건]시부야 칼부림, 한국 남자 체포 ‘내가 했다' 기사 원문 출처: 야후재팬 산케이신문 기사 https://headlines.yahoo.co.jp/cm/main?d=20180529-00000606-san-soci (사진은 시부야의 NHK 방송센터 앞. 사진 출처는 위키피디아) 제목: 시부야 칼부림(찌르기), 용의자로 한국 국적의 남자 체포키로... ‘내가 했다’, 사건 다음날에 출두해 도쿄 시부야구의 NHK 방송센터 근처 노상에서 5월 18일, 남성이 날붙이에 찔려 목을 부상당한 사건으로 경시청 수사 1과가 사건에 관여한 혐의가 강해졌다며 살인미수 혐의로 한국 국적의 남자를 이르면 30일 체포하는 방침을 굳힌 것이 수사 관계자 취재를 통해 밝혀졌다. 수사 관계자에 따르면 남성은 18일 오후 9시 반 경, 방송센터를 나온 영상 제작 관련자인 남성 회사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