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숨은맛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홍콩호텔 도르셋 몽콕 조식 뷔페 후기(Dorsett Mongkok) 지난 1월 가족여행으로 홍콩 가서 묵은 Dorsett Mongkok(도르셋 몽콕) 호텔. 4박 5일을 묵으며 장점도 단점도 겪은 호텔이다. 여행을 다녀오면 숙박에 대한 후기를 자세하게 쓰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다. 이번 도르셋 몽콕에 대해서도 그렇게 해야겠지. 그치만 이번에는 자세한 후기는 다른 포스팅에 쓰기로 하고 이번에는 조식에 대해서만 자세하게 써 보고 싶다. 내 여행 스타일은 가성비를 우선시하는 편이다. 특히 숙박에서는 더욱 그렇다. 청결하지 못하거나 교통이 너무 불편한 곳에서는 잠을 못 자지만, 그렇다고 굳이 너무 럭셔리하고 비싼 호텔을 고집하지는 않는다. 따지자면, 가격도 저렴하면서 골고루 적당하게 며칠 밤을 보낼만한 곳을 제일 좋아한다 ㅋㅋㅋ 다들 알다시피 홍콩 호텔들은 가격대가.. 더보기 홍콩 팀호완에서 ‘향신료 공포증’에 공감하다 홍콩은 내 기준 미식 천국이다. 여러 아시아 음식 체인점이 진출해 있을 뿐만 아니라 홍콩 전통 음식도 빼곡하다. 싱가폴 요리, 대만 요리도 일반 식당 메뉴에 들어차 있을 정도니 행복하다! 그렇지만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 많아도 여행 같이가는 일행들 중에 편식하는 사람들이나 이른바 ‘향신료 공포증’에 걸린 사람들이 있으면 아무 가게나 갈 수도 없고 심지어는 냄새조차 못 맡으므로, 고역이 아닐 수 없다. 내 일행은 머릿속에 향신료가 있는 타입이었다. 무슨 말이냐면, 어디든 ‘향신료다’라는 공포를 가지고 홍콩 음식을 접한다는 말이다. 어르신 분인데, 너무너무 한식 입맛이라 심지어는 인도 카레도 못 드신다. 그런데 재미있는 점은 향신료가 들어간 요리여도 ‘모르고 먹으면’ 괜찮다는 점이다. 아, 사람은 역시.. 더보기 홍콩에서 스파이시크랩 저렴한 대박가게찾음! 레알 숨은맛집. 호불호 안갈림! 싸고 맛있는 몽콕,레이디스마켓 맛집 홍콩가면 많이들 찾는 음식이 스파이시크랩이라는 홍콩식 게요리다. 대부분은 침사추이의 Hee Kee 레스토랑에 가거나 코즈웨이베이 부근에 있는 언더브릿지 레스토랑 또는 죽가정에 간다. 이 레스토랑이 여행자에게 많이 알려진 유명한 맛집이기 때문이다. 나도 홍콩에서 이 레스토랑들 중 한 곳에서 스파이시크랩을 맛보려고 했었다. 그런데 일정이 꼬여 숙소 근처에서 우연히 찾은 곳을 들어가게 되었다. 그런데 오잉? 결과는 초대박. 양, 맛, 퀄리티, 청결도 등 어느 것에서도 만족스러운 식당을 소 뒷걸음질 치다 쥐잡은 격으로 찾은 꼴이 됐다. 그래서 이번에는 이 레스토랑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름은 Man Fat seafood restaurant. (만발해선채관)내가 묵은 숙소는 olympic station..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