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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TV,인터넷

마츠이 쥬리나,데뷔 당시와 졸업 사진, 일본 삼성갤럭시 CF까지!?

(사진은 마츠이 쥬리나의 초등학교 졸업 사진. 출처는 https://matome.naver.jp/odai/2139014774723825701/2139015104625149603)



마츠이 쥬리나

생일: 1997년 3월 8일

혈액형: B형

출신지: 일본 아이치현

키: 163센티미터

취미: 요리, 과자 만들기

특기: 테이블보 빨리 당기기

장래희망: 여배우




SKE48의 전설적 존재! 

'다이아몬드 원석'으로 평가받던 인재, 쿨뷰티에 시원한 웃음을 자랑하는 마츠이 쥬리나 입니다.


요즘 프듀48에 나오면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지요?

사실 마츠이 쥬리나는 일본에서도 그룹 내 총선거 1위에 빛나는 인기 멤버이고,

초등학교 6학년생의 나이로 연예계에 데뷔할 때는 처음부터 앨범 표지를 장식하고

센터로 기용되는 등 파격적인 푸쉬를 받았습니다.



지금 마츠이 쥬리나는 1997년 생으로 성인이고, 화장과 염색이 어울리는 나이인데요.

어린 나이에 데뷔할 때만 해도 나이에 비해 노안(예쁘지 않다는 뜻이 아님!)이라

'정말 초등학생, 중학생 나이라고?' 하면서 

믿기지 않아 하는 일본인들이 많았습니다. 



마츠이 쥬리나를 오래 봐 온 저로서는

그녀가 성인이라는 것이 잘 믿기지 않습니다.

막내 이미지가 많기 때문인데요.

사실 외모만 봤을 때는 데뷔 오디션 당시에도

원래부터 나이에 비해 성숙해 보이는 외모였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마츠이 쥬리나의 과거 모습들을 준비해 봤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항상 예쁜 마츠이 쥬리나지만, 

지금의 쿨뷰티와 프로다움과는 거리가 먼

풋풋하고 에너지 넘치는 소녀의 모습을 엿볼 수 있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위의 사진은 당시 만 11세로 오디션을 보고 있는 마츠이 쥬리나입니다.

오디션 당시, 그녀는 준비해 온 노래가 오디션장의 노래방 기계에 수록되어 있지 않아

원래 앞쪽 차례였다가, 노래를 갑작스럽게 바꾸게 되어 맨 마지막 순번을 받게 됩니다.

그래도 그 당시에 환하게 웃으며 오디션을 준비하는 그녀의 모습은 당차고 에너지 넘칩니다.





사진을 보면 당시의 귀여운 모습의 마츠이 쥬리나를 볼 수 있는데요.

특히나 13살 초등학교 6학년으로는 보이지 않는 자신감 있고 강한 눈빛이 인상적입니다.

이에 반해 요즘에는 자주 볼 수 없는 '아히루구치(오리처럼 귀엽게 입을 다문 모습)'은 정말 앳되네요.


당시 오디션장에 있던 AKB48그룹 총 프로듀서인 아키모토 야스시는

마츠이 쥬리나를 '아이돌계에서 정말 드문 보석의 원석 같다'고 칭했습니다.

요즘 말로 치자면 '천년돌'정도일까요?


제가 봐도 마츠이 쥬리나에게는 연예인의 끼와 함께 예쁨이 뿜뿜 묻어나오는게 보이는군요.

그 후 마츠이 쥬리나는 '큰 목소리 다이아몬드(오오고에 다이아몬드)'라는 싱글 곡에서 

센터와 함께 앨범 자켓 표지를 단독으로 장식하게 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F32epua9VQs

(오오고에 다이아몬드 뮤직 비디오 입니다)


그 당시를 취재했던 다큐멘터리를 본 적이 있는데요.

마츠이 쥬리나가 어린 나이로 갑자기 그룹에 들어가고, 또 갑자기 센터를 맡게 되자

가뜩이나 센터 경쟁이 심한 AKB48그룹에서 주눅이 드는 모습이 나옵니다.


오오고에 다이아몬드 뮤직 비디오에서는 특히나 연기도 해야 하는데

다른 멤버들에 비해 한참 동생인 마츠이 쥬리나가 

어쩔 바를 몰라 데면데면하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습니다.


사실 마츠이 쥬리나는 원 AKB48멤버였던 시노다 마리코를 보고 

오디션을 보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처음 같은 그룹이 되고 마츠이 쥬리나가 힘든 시기를 겪을 때 

시노다 마리코가 많이 도와줬다고 합니다.

그래서 시노다 마리코의 졸업 때 마츠이 쥬리나는 많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지요.


참고로 시노다 마리코는 그룹 졸업 후 지코의 뮤직 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이 때는 과일 쥬스 광고의 일환으로 AKB48이 '야채 시스터즈'가 되어 노래를 부를 때의 

'당근' 쥬리나의 모습입니다.


귀엽고 앳된 모습이 사랑스럽습니다.


이 사진은 이제는 졸업해 버린 NMB48의 절대 동안, 이치카와 미오리 와 같이 찍힌 사진인데요.

놀랍게도 이 사진을 찍을 당시 이치카와 미오리(오른쪽)은 성인이고

마츠이 쥬리나는 중학생이었습니다.

일본 웹에서는 '나이 역전이다', '키차이가 엄청나다'(참고로 이치카와 미오리는 145센티입니다)

'노안과 동안'등의 팩트폭력성 댓글이 많이 달렸습니다.



또 예전 풋풋했던 시절의 마츠이 쥬리나는

'아재 개그'로도 유명했는데요.

일본에서는 '다쟈레'로 많이 불립니다.

악수회에 오는 팬들에게 아재 개그로 대응하거나

인터뷰 때도 아재 개그를 날려서

'썰렁 담당', 하지만 귀엽다는 인상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수 해 전 마츠이 쥬리나는 '아재 개그에서 졸업하겠다'라고 선언하기도 했습니다.





이제는 어른이 된 마츠이 쥬리나.

눈썹 모양도 변하고, 앞머리나 화장법도 바뀌었지만,

여전히 아름답습니다.


또 '어렸을 때 노안이면 나중에 커서 계속 그 얼굴이 지속된다'라는 

친구의 말이 떠오르는데요.

어렸을 때는 약간 나이에 비해 성숙해 보인다는 평을 들을지 몰라도

이제는 나이에 맞게 아름다운 얼굴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 어렸을 때나 지금이나 한결같이 

미소가 아름답습니다.

또 이제는 선배가 되어 후배를 가르치기도 하고

프로패셔널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네요.


앗 ! 또 한 가지,

마츠이 쥬리나는 2015년에 일본에서 방송되는 삼성 갤럭시S6 엣지의 광고를 찍기도 했는데요.

한 번 감상해 보시죠.

https://www.youtube.com/watch?v=-ipzGOVDs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