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이 쥬리나, 선발총선거 1위 특권도 포기하고 두문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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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거 사건 이후로 ske48의 새 곡 ‘갑자기 펀치라인’에서도 종적을 감추며 총선거 2위인 스다 아카리에게 센터를 내 주던 마츠이 쥬리나.

총선거 1위를 한 것 치고는 너무 욕을 먹고 자기자신도 멘탈이 깨진 것 같다. 그래서 총선거 이후 아무 활동도 하지 않고 프로듀스48도 하차한 것 같다.

매년 총선거 선발 멤버에게 주어지는 선물 같은 싱글 앨범. 즉 운영진이 무대에 서는 멤버를 구성하는 것이 아니라 팬들이 투표로 뽑은 16명이 무대에 서는 곡이 담긴 앨범이다.

1위에게는 당연히 센터에 설 권리가 주어지며 비교적 그 1위에게 어울리는 곡이 발표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1위에게는 영광스러운 일이고 다른 15명에게도 원래는 운영진이 잘 뽑지 않아 텔레비젼에 얼마 나올 수 없었는데 팬들의 투표로 텔레비젼에 나와 더 유명해질 수 있다는 것이 그들에게는 매력적인 포인트다. 이것이 총선거가 인기를 끄는 큰 이유 중 하나다.

그런데 마츠이 쥬리나는 이 곡에서도 무대에 서지 않겠다(또는 못 하겠다)라고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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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kakao.com/v/20180804092759300

마츠이 쥬리나의 멘탈이 얼마나 부서졌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10년간 아이돌을 한다고 해서 정말 강철 멘탈이 되는 건 아니구나 하는 것과, 정말 사람들은 이걸로 이렇게 마츠이를 까야 했나, 너무 심하다 싶기도 하다.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어서 두문분출하는 것일 수도 있고.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마츠이는 프로정신이 제대로 잡혀 있는 멤버이기 때문이다.

어찌되었든 지금으로서는 빠른 복귀는 어렵고 1위 센터 싱글곡도 서지 못해서 복귀 후에 굉장히 복잡하게 되었다. 만약 버라이어티를 나가게 되면 직접 해명하고 개그 요소로서 까이는 것을 눈 앞에서 겪어야 할 수도 있다.

아니면 이대로 졸업을 할 수도 있는데 어떻게 될 지는 무리수.

어느 쪽이든 역대 총선거 1위로서는 가장 안좋은 일을 겪고 있는 마츠이 주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