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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TV,인터넷

일본 아이돌 그룹 AKB48의 와타나베 마유,연기 변신이 너무 충격적?


일본에서 현재 걸그룹 중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고 있는 AKB48 . 그 중에서도 지난 번 총선거에서 총 멤버 140명 이상 중 3위를 차지한 '와타나베 마유'! 오늘은 그 '와타나베 마유'의 '해도 너무한(?)'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 변신에 대해 포스팅해보고자 합니다.

일본에서 와타나베 마유의 이미지는 '완벽한 아이돌'이라고 하는데요. 'CG'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완벽한 아이돌로서의 태도, 또 '아줌마가 되어도 양갈래 머리가 어울릴 것 같은' 트윈 테일에 최적화된(?) 귀여움, 그리고 무슨 일이 있어도 앞머리를 사수하는 고집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이미지가 있는 만큼, 그녀도 언제나 단아하고 귀여운, 완벽한 아이돌의 모습을 보여 왔습니다. 사시하라 리노나 오오시마 유코 같은 멤버들이 웃기고 이상한 얼굴을 만드는 개인기인 '헨가오(変顔)’를 TV 프로그램에서 연발할 때도 그녀는 그녀만의 선을 지키며 귀여움을 유지해 왔습니다. 멤버들 사이에서도 '마유유(와타나베 마유의 별명)는 언제까지고 귀여울 것이다'라는 칭찬이 자자할 정도였는데요. 


 하지만, 그렇게 언제 어디서든 완벽한 자세를 유지하는 그녀도 팬들을 경악하게 만들 때가 한 번씩 있습니다. 바로 연기할 때인데요. '자주 보여주지는 않지만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때는 확실히 보여준다!'가 그녀의 모토처럼 보일 정도로, '헉!'소리 나는 연기 변신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아래부터 그녀의 변신 모습을 보여드릴 텐데요. 본인 맞습니다 ..ㅎㅎ (?)




 AKB48의 총 프로듀서인 아키모토 야스시가 연출한 '사바돌'에서의 와타나베 마유입니다 ㅋㅋㅋㅋ 팬들은 상상이나 했을까요..? 이런 충격이 기다리고 있을지 말입니다 ㅎㅎ 이 드라마에서 와타나베 마유는, 사실은 39세 싱글 고등학교 국어 교사지만, 아이돌로 분장해서 '와타나베 마유'를 살고 있는 여자를 연기했습니다. '아이고 허리야'를 연신 외치는 그녀가 화장실에서 분장과 의상 체인지를 하면, 스무 살의 귀요미 와타나베 마유가 된다는 내용이지요 ㅎㅎ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그렇게 고수하던 앞머리도 버리고, 누리끼리한 화장에 다크 써클까지! 변신이 너무나도 충격적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ㅎㅎ 또 이 드라마에서 와타나베 마유는, 상큼하고 아이돌스러운 목소리 대신 중후하고 꺼끌꺼끌한 '아줌마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게다가 대사가 '아이고 허리야' 라니 ㅎㅎ 변신 한 번 제대로입니다. 팬들은 색다르다 못해 '쇼킹한' 그녀의 모습을 보고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하지만 여기서 와타나베 마유의 변신에 위화감이 느껴지지 않는 이유는, 그녀의 자연스러운 연기력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39세의 추녀 노처녀'역을 맡았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경험이 있는 것처럼 자연스럽고 능청스럽기까지 합니다. 언제까지나 귀엽고 아이돌스러운 줄 알았던 와타나베 마유에게 숨겨진 연기력이 있었다니 놀라울 따름이네요 ~




 위 두 사진들은 커피 CF에서의 와타나베 마유인데요. 사무실에서 회의를 경청하고 있는 그녀는 정말 아름답지만, 촌스러웠던 시절의 사진이 사원증에 떡하니 있다는 컨셉입니다 ㅎㅎ 그건 그렇고 사진이 정말 대단하네요 ㅋㅋㅋㅋㅋ 언제나 귀여움만 보여주던 와타나베 마유지만, 이럴 때는 정말 확~실하게 변신하는 그녀입니다 ㅎㅎ


 이번 포스팅 어떠셨어요? 귀여움과 망가짐의 양 극단을 보셨나요? ㅎㅎ 그렇다면 아래의 손가락 버튼, 로그인이 없이도 가능하니 살짝 클릭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