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B48 미야와키 사쿠라(宮脇咲良) 프로듀스48 출연에 일본네티즌 반응은?

　　　　　

　　　　　　＊사진은 미야와키 사쿠라 트위터 (@39saku_chan) 에서.

요즘 또 새로운 프로듀스101이 '프로듀스48'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하는 것 같네요. 저는 AKB48와 미야와키 사쿠라를 좋아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우리 나라에도 간절한 연습생들이 많은데 왜 AKB그룹에서도 총선거 5~6위를 하고 '분하다, 다음에는 더 잘 하고 싶다'라고 아쉬워하는 인기 멤버가 프로듀스에 나오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케이팝 스타가 되고 싶은 건지..? 어찌되었든 간절하게 데뷔하고 싶은 연습생이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무튼 미야와키 사쿠라(宮脇咲良)는 일본에서도 인기가 나름 많아서 한국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도 일본 네티즌 사이에서는 나름 화제가 되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그 반응들을 가지고 와 봤습니다. 

이번 반응은 일본 최대의 포털 사이트인 야후 재팬 엔터테인먼트 뉴스판에 실린 조선일보 일본어판 기사에 달린 댓글들을 가져와 봤습니다 ^^ https://headlines.yahoo.co.jp/hl?a=20180514-00002359-chosun-asent 다만 야후재팬은 예전부터 약간 혐한스러운 댓글들이 다소 많은 경향을 보입니다. 감안하고 읽어 주세요 :)

" 필요 없는 기사다" (가장 좋아요 많은 댓글입니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얼굴은 케이팝 아이돌 하기에 손색이 없다. 하지만 스타일은 키가 큰 케이팝 아이돌에게는 이길 수 없지"

"프로듀스48의 노래 들었는데 이상한 노래라고 생각했습니다. 티쳐티쳐(미야와키 사쿠라 소속 일본 그룹에서 새롭게 나온 곡)은 좋은 노래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했습니다"

"일본 아이돌은 조선(네 혐한이죠)에 관계되면 안된다. 자신을 위해서 득이되는 것이 아니라 해 밖에 안된다. 일부러 일본 국내에 적을 만들 뿐인 행위" 뭐 이런 반응은 좋아요가 별로 없습니다

"총선거가 다가오면 이런 별 같지도 않은 기사가 는다. AKB 관련된 기사가 게재되지 않는 스마트폰 좀 출시해 줘라" 일본에서도 관심없는 사람은 관심이 없습니다. 사실 정말로 일본 여름 AKB총선거가 다가오면 별 시덥잖은 것도 기사화되긴 합니다. 

"실망했어" 

워낙 이 기사에 댓글이 없어서 반응도 시원치 않네요. 나중에 프로듀스 48이 만약 인기를 끌게 되면 더 가져올 반응거리가 있을 것 같습니다. 며칠 더 기다려 보겠습니다. 

빠이~